8.5 방문고객입니다.

  • 작성자 : 이혜란
  • 작성일 : 2018.08.05
  • 조회수 : 251

어제 3시쯤 방문고객입니다.

매표소에서 제 부모님께서 표를 끊고 계셨고 뒤늦게 합류한 제가 뒤에서 지켜보니 직원분의 말투에 굉장히  불친절함을 느꼈고 그냥 지나치려했으나  혹시라도 어르신들만 방문할 수 있으니 좀 친절하게 말해 달라하였습니다. 그 직원은 못알아 듣는것 같아 큰소리로 말을 했다 합니다. 딸인 제가 느끼기엔 불쾌한.말투가 거슬렸기 때문에 다시 한번 친절하게 하시라 말을 하고 박물관에 들어가는 저를 향해 직원이 뛰쳐옵니다.

 본인은 불친절하게 말한적이 없다하여 나는 그리 느꼈다하니 제 어머니께 기분나쁘셨냐합니다. 시골 노인분이  그런 잘잘못을 따지시겠습니까? 내가 기분 나빴다하고 어머니껜 더이상 말하지 말라하니 재차 어머니께묻습니다. 제 말에 기분나쁘셨나요?? 저는 이분께서 왜이런 행동을 하시는지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불친절함을 느껴 좀 더 친절하게 말해달라 요청한것 뿐. 본인이 억울해서 뛰쳐나와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시고 땡볕에 사람 세워두고 다른 고객들도 지나가고 제 아이들까지 보는 앞에서 저는 더 화가나서  역시나 같은 말만 반복했습니다. 딸인 내가 기분 나빴고 그만하라 소리쳤습니다.  본인은 그런게 아니였지만 상대방이  그리 느꼈다면 미안합니다가 먼저 아닐까요?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 뛰쳐나와서까지 고객붙잡고 따지시나요?? 말이란 내 의미랑은 다르게 전달 될 수 있는거죠. 상대방이 불친절을 느꼈다면 잠시 돌이켜볼 수도 있는거죠.

저도 서비스직입니다. 다르게 전달돼서 난감하고 억울한거 충분히 있을 수 있죠. 근데 성인이고 교육을 받았고 어제 같이 고객을 뒤따라와 따지진않습니다. 어제 일을 잊을 수가 없어 재방문 할 일은 없겠지만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친절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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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변] 답변입니다

  • 작성자 : 고창고인돌박물관
  • 작성일 : 2018.08.21
  • 조회수 : 112
  • 전화번호 :
 

먼저 고창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및 박물관운영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나선 여행이 만족스럽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박물관 방문객에 대해서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도록 지속적으로 친절교육 및 주의를 시키겠습니다.

직원들에게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하여 다시 한번 찾아 주시면 고인돌박물관 관람시 친절한 안내를 약속드리며,

선생님 댁의 화목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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